Come back to your senses


A religion is another (relatively) quick fix.

leaf

2010/01/01 08:41 2010/01/01 08:4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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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 List

  1. toto 2010/01/02 01:51 # M/D Reply Permalink

    할렐루야 임마누엘 실로암 찾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..

    1. leaf 2010/01/02 04:55 # M/D Permalink

      you insecure freak.

    2. toto 2010/01/02 12:10 # M/D Permalink

      훗 신의 가호로 '반사'

      근데 왠지 너의 이 포스트는 리스코 홈피의 성부성자성신의이름으로 하고 묘하게 대구다?

    3. leaf 2010/01/03 09:18 # M/D Permalink

      석호만이 아님.

  2. 마녀 2010/01/10 22:35 # M/D Reply Permalink

    나도 들어가는거지?ㅋ

  3. 마녀 2010/01/10 22:36 # M/D Reply Permalink

    근데 사람에 따라 종교가 quick fix가 아닌 경우도 허다. 어찌보면 사서 가는 고생길이기도.

    1. leaf 2010/01/11 01:26 # M/D Permalink

      "시험삼아 우리에게도 좀 독립성을 부여하고, 우리 손에서 밧줄을 풀어 활동 범위를 넓혀줘 보라. 그렇게 하면 우리는 곧...... 그전처럼 다시 감독해 주십사, 하고 애원할 것임이 틀림없다." - 지하생활자의 수기

      한 편으론 종교가 있음으로 인간의 그런 가만히 있지 못함(파스칼, '인간의 불행은 가만히 있지 못하는 데서 온다')을 효율적으로 묶어둘 수 있는 것 같아.

      저 사진에서 삶을 'enjoy'하라고는 하지만, 한 개인에게 어떤 큰 사명faith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는 게 더 가치있다고 느껴지는 거지.

      혹자는 신은 만들어졌다고도 하지만,
      http://www.kyobobook.co.kr/product/detailViewKor.laf?barcode=9788934926184
      그럼 신을 좇는 것 외에 무엇이 인간의 삶에 그 만큼의 가치를 부여해 주느냐? 라고 묻는다면 이 21세기엔 쉽게 대답할 꺼리가 그리 많이 없다는 거지...

  4. urthyoona 2010/01/16 05:50 # M/D Reply Permalink

    "사서가는 고생길"이라는데에 관련해서...

    http://www.guardian.co.uk/education/2008/apr/22/highereducation.uk5

    1. leaf 2010/01/19 21:51 # M/D Permalink

      재밌는 글.
      그런데 두 번째 필자는 상대에게 종교 자체에 대해 탐구가 부족했다고 말하듯, 그야말로 '과학철학'에 대한 이해가 너무 얕은 것 같아. 종교나 과학이나 그런 Certainty가 문제가 되지만, 과학은,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과학의 전능함이 아니라 과학자가 대하는 과학의 불완전함을 생각해보면, 과학 자체에는 패러다임이라는 self-update랄까 자기 발전 능력?이 있어서, 과학적 믿음 자체가 인간 이성을 자가당착에 빠뜨리지는 않는 것 같아.

      그리고 과학이 지구는 둥글며 분자와 원자까지 세상에 대한 설명을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며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perspective에도 점점 변화를 주는 반면, 종교는 언제나 하나의 관점에 고착되어 있다고 느끼는 건, 내가 종교를 잘 모르기 때문?

      물론,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고, 그 spirituality가 인간을 좀 더 높은 차원의 주체로 transcend시켜준다는 것은 인정해. 하지만 그게 buddhist의 방식처럼 조화로울 수도 있는 것이지, 그 spirituality를 위해 꼭 christianity나 이슬람의 insanity(심한 말이지만)를 체화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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